스크린쿼터 축소 반대!
이제 조금 가닥이 잡혀 가네요.
스크린쿼터철폐가 아니고 축소라고하는군요.
근데 왜? 요즘 한국영화가 잘 나가니까, 스크린쿼터까지 해가며
한국영화를 보호하지 않아도 되니까?
이거라면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만, 자국의 문화를
보호하지 않아도 충분히 잘 나가니까, 가만히 있는 좋은 방어책을 없앨필요가 있나요?
없앴다가 다시 보호해야할 필요성이 느껴지면 다시 보호하면 되나요?
몇년 사고 안났다고 보험해지해도 되는건가요? 앞으로도 계속 사고 안난다는 보장있나요?

국민들 인식은 충분히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처럼 역시 한국영화야, 한국영화는 재미없어, 이런 인식은 거의 없어졌죠.
그렇다고 보호막까지 필요없는것일가요?

이런것은 충분히 영화인들과 관계자들이 검토를 거쳐서
적절한 시기에 논의하여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한미FTA에 끼워넣기로 논의할일이 아니라고요,
게다가 미국측에서 스크린쿼터를 축소하라고 요구한것도 아니라고 하는군요.

그냥 꼬리살랑살랑 흔드는거로 밖에 안보이네요 --;

외부의 간섭없이
자발적인 토의를 거쳐서 축소한다면 관계없지만
이런식은 곤란하지요 --;

그리고, 영화산업은, 문화산업은 교역대상이 아니라 교류대상입니다.
이말이 참 와닿습니다. 교류대상입니다.

by 熱くなれ | 2006/02/04 15:46 | Movie-holic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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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hwoarang at 2006/02/04 16:35
하긴 그러한 면도 없지 않아 있네요...
트랙백 올려놓았습니다...
근데 트랙백 확인해보니... 아무래도 지워주셔야겠네요... 왜 한글이 깨지지.. 쩝.. ㅠㅠ
Commented by ryan at 2006/02/04 20:58
글 대부분에 120% 동의하지만, 마지막 안성기님의 일인시위에 나오는 구호가 걸리네요. 글쎄요, 교역도 하고 교류도 해야죠. 영화는 문화산업이라는 말은 문화이기도 하고 산업이기도 하다는겁니다. 전자는 교류, 후자는 교역의 대상인건 사실이죠. 현실을 말장난으로 바꾸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쿼터축소 반대입장이지만 반대파들이 지나치게 낭만적이고 감정적인 구호에 스스로 빠져드는건 사태의 도움이 안됩니다. (물론 반미도 도움이 안됩니다. 사람들이 식상해해요..) 저런 구호는 찬성자를 결속할 수는 있어도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돌려놓지는 못하죠. 철저하게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설득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반갑고 안타까운 마음에 덧글 남겨봅니다.
Commented by jangmoksu at 2006/02/05 14:48
제 블로그에 오셔서 XXX 받아가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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