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걸즈(DreamGirls) ★★★
아아~~ 흑인들이 불러제끼는 쏘울이 담긴 음악들은 정말 하나님이 흑인에게 준 축복이란 이런거구나
라는것이 찔찔찔 느껴지곤해서,
집에서 서라운드 피씨 스피커나, 랩탑의 스피커로 듣는 음악에선 몰랐던것들이
극장에서 빠방한 사운드로 다채널로 쏘아져나오는 음악에
찔끔찔끔 거리다가, 영화 끝나자마자 엔딩크레딧 올라가기도 전에 자리를 박차고 화장실로 달려갔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쏟아져나오는 주옥같은 영혼의 음악들...이 한 3곡쯤 짜쟌 지나간다음에
우리의 크림메츠가 나오면서 MOVE를 불러제끼는데, 몸매에서 터져나오는
허드슨양의 파워풀한 보컬에 나도모르게 눈물이 살짝살짝.

그리고 마지막쯤 비욘세양이 자기 예기좀 들어달라고 LISTEN 을 열창할때도 또다시 눈물이 찔끔찔끔.

하여튼 앨범에서는 느껴지지 않았지만(바로 ost 디럭스에디션 구입) 극장에서 비욘세가 미친듯이
LISTEN 부를때는 아..정말 영화 시작하자마자 부터 참고있었던 소변의 통증따위가 씻은듯이 사라지고 없었다.




요번주는 또 리쓴만 죽어라 리쓴하게 생겼습니다.





사실 크림메츠(드림메츠)가 무브 부를때부터 갑자기 찾아온 방광의 압박때문에,
영화의 상영시간이 실제보다 2배쯤 길어보여서,
이정도면 충분히 노래도 감상했고, 감동받았고, 좋았으니까, 이쯤에서 끝내주라고 계속 기도했었죠.
중간좌석 중간쯤이어서 잠깐 나갔다 오기도 그렇고, 그런식으로 영화의 중요 부분을 놓치고 싶지도 않았기에
일분 일초라도 어서 엔딩크레딧이 올라가기만을 기다리면서
하반신의 고통쯤은 참고있었는데,

그래서 정신적으로 놓친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반부 비욘세의 솔로 보컬 "LISTEN"은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브라보~ 쌩유~


by 熱くなれ | 2007/03/03 17:23 | Movie-holic | 트랙백 | 덧글(1)
트랙백 주소 : http://atukunare.egloos.com/tb/316016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슈3花 at 2007/03/05 23:50
아아 방광압박의 압박 ㅠ 저는 디비디방에 가서 봐야겠네요. 제가 사는동네는 모든영화를 상영해주지 않는답니다. 크흡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rss

skin by 이글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