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까때문에 디빠가 되었다!
미리 밝혀두지만 전 아직도 디워를 못 보았습니다. 유투브에 떠돌던 예고편을 봤을때는
미국넘들이 한국전설 어쩌구 저쩌구 하는게 재밌어 보여서 개봉하면 꼭 봐야지 했는데
시기가 잘 맞지 않아서 못 보았고, 블로그들이 하도 디워디워 할때도 그런가 보다 했고
나중에 성공해서 dvd멋지게 나오면 사서 봐야지 정도로 나름 정리하고 말았죠.

아놔,~ 그런데 이놈의 디까들은 멈추지를 않네.

사실 디빠들의 의견을 볼 기회가 별로 없어서 일지도 모릅니다. 기껏해야
우리 아이들은 재밌게 봤다더라~! 정도의 글들만 몇개 봤습니다만
디까들의 글은 넘치고 넘치게 봤습니다. 디빠글 찾아 볼래야 못찾는 저는 태생이 "까"일지도 모르겠네요.

어.쨋.든.

괜히 그분들 글 보면서 묘한 반항심 일어나고, 디워가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미국 배급전에는 미국에서 꼭 성공해서 디까들 코좀 납짝하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조용히 기도까지 합니다.

근데 아쉽게 미국에서도 망한것 같네요. 또 디까들 들고 일어납니다.

그래요 망했죠 뭐. 망하든 말던, 뭔상관?

하여튼 주체못할정도로 넘쳐나는 디까들의 포스팅 때문에 저는 스리슬쩍 디빠가 되버려씁니다.
DVD나오면 꼭 삽니다!
by 熱くなれ | 2007/09/21 15:45 | 미분류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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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지민아빠 at 2007/09/21 16:22
저랑 반대 시군요.. 저는 심감독 팬입니다만.. (그래서 용가리에 이어 디워도 봤습니다.) 보고나서 실망 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보고나니 별로인것 같더라. 라고 썼더니 디빠 분들이 우루루 몰려오셔서 욕 댓글(뭐가 별로냐! 눈이 삐었냐. 등등..)을 주루루 올려 놓으셨더군요. (디빠 분들은 블로그 같은거 사용하시는 분들 별로 없으신 것 같더군요. 주로 게시판이나 댓글 같은데서 활동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 후로 디빠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생겨 버렸습니다만.. ㅎㅎ 예의 없는 말로 타인의 취향을을 강요하기는 디빠나 디까나 마찬가지 같아 보입니다. ^^
Commented by 슈3花 at 2007/09/21 16:23
전 '빠'가 될 생각도 없고 '까'도 될 생각이 없어서 디워논란을 지켜만 보고 있는 1人입니다. 뭐 제가 영화에 대해서 문외한이기 때문이겠죠? ㅋㅋ 디워를 보고 나올때 느꼈던건 어렸을때 제가 봤던 '우뢰매'를 요즘 기술로 좀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 어릴적에는 손에서 레이져만 발사되어도 신기해 했었는데, 지금 아이들에게는 저정도 투자가 되어야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극장에서 나오니까 아이들은 부라퀴 이무기 블라블라 하면서 좋아했습니다. 어른들이요? 어른들은 별 이야기 안하더라구요.
Commented by monOmato at 2007/09/21 16:45
지민아빠님도 저랑 같군요........

전....... 말이죠
원래는 디빠였습니다.. 아니 심빠였죠

근데

영화 개봉 하고 보러갔다와서
디 까가 되었습니다 -_-;;;;;;;;

동방신기, 수퍼주니어가 싫은건 요놈들 때문이 아니라
요놈들 빠 때문에 싫듯...... 같은 이유에서... -_-

영화보고 디까가 되었습니다....... ㅠ_ㅠ
Commented by 희진 at 2007/09/21 16:52
전 못봐서 어느쪽도 아닌듯 합니다...
sf에 들어갈만한 쪽의 영화는 거의 안보는편이라...(그유명한 준장(스타...)워즈, 반지하의제왕도 안보는넘이라...)
Commented by 熱くなれ at 2007/09/21 17:46
지민아빠 // 아 그러고보면 디빠들이 블로그같은걸 잘 안해서 그런걸찌도 모르겠네요 ㅠ.ㅜ

슈사마// 슈사마님은 이연지!!

모노마토// 그러니까 어찌보면 저와도 같은 이유입니다. 팬들이 싫어서 가수가 싫어지듯이 디빠가 싫어서 디까가 되신것처럼 저도 디까들을 보면서 저렇게까지 디워를 까야하나? 하는 생각에 반발심이 생긴거죠 ^^

희진// 저도 반지하의제왕 봐야되는데 봐야되는데 ㅠ.ㅜ

Commented by 時雨 at 2007/09/21 20:36
저도 디까 때문에 디워 옹호에 가까워진 케이스지요... 물론 옹호한다고 해서 좋아한다고는 못하겠습니다. 보지도 않았고 볼 생각도 없으니까요.
Commented by hides at 2007/09/22 19:12
디워 만든다는 소식 들릴때부터 이번엔 진짜 잘되길 바래..라는 마음을 가지고 응원했지만..
디까나 디빠 세력이 어떻건, 그들의 의견들이 뭐 좋건싫건 간에..
그냥 영화는 좀 아니다 싶습니다. 물론 개인적 취향이지만 말이죠.
(솔직히 말하면 개인적 취향만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그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또 개인적 생각이니까 뭐...)
암튼 제작자나 뭐나 그런거 제외하고 딱 영화만 놓고 보면 이래 복잡한 문제는 아닌데....

그 영화자체보다는 그 외적인 상황때문에 논란이되는거보면..그냥 좀 답답합니다.
그리고 그 논란을 만들어낸 장본인은 심형래감독 자신이거나 '그런 마케팅'을 주도(?)한 사람들이겠지요.
디빠디까 논란에 자세히는 개입하고싶은 생각도 개입할 자신도 없습니다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영화 자체는 정말 허탈스럽지만 그걸 디빠들이 인정하거나 그럴 필요는 없고
심형래감독 자신이 (아직 미국에서도 개봉중이고 그러니까 지금은 약한모습 보일껀 없고)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인정할 껀 인정하고 -인정은 해야 하는데;;;-
미래에 그래픽, 작품성, 연기력....뭐 이것저것 등등 더 좋은 영화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바라마지않습니다.
뭐 따지자면 그래픽 등에서는 디워도 옛날 용가리보다는 어쨌거나 일정부분 훨씬 나아졌으니까요.
Commented by 슈3花 at 2007/09/27 14:28
참고로, 이'현'지 라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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