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MacBookAir 맥북에어를 질러봅시다!!
전 요번 신제품 발표회때 맥북프로의 새로운 디자인만 안나오면 잘 참고 넘어갈 수 있을꺼라고 생각했습니다.
맥북블랙을 구입한지 1년도 안되었고,
이놈에 램과 하드도 빠빵하게 업그레이드 해 주었고, 외부 모니터에만 물려서 사용했기 때문에
상태 A급으로 보존되어 있으며, 콜렉션(?)으로 그냥 모셔두고 넘어가려는 생각이었거든요.

그래서 내년쯤 새로운 맥북프로가 발표되면 그녀석을 새로 구입해서
한놈은 쳐박아두려고 했었죠.

다행이 요번 맥월드에서 맥북프로는 변한게 없어보입니다.
대신에 맥북에어라는 서브랩탑 라인이 새로이 추가되었습니다.

애코의 정직한 가격


요즘들어 애코의 가격이 너무 정직해져서 조금 짜증까지 나는 지경입니다.
요번 맥북에어는 미국에서 사나, 일본에서 사나, 게다가 홍콩에서 사나, 한국에서 사는것과
가격적인 차이가 없습니다. 이건 정말 좋은 소식이지만, 홍콩 바로 옆에 사는 저에게는 날벼락과 같은 소식입니다.


한국스토어보다 몇만원 밖에 안싼 홍콩스토어


맥북에어(MacBook Air)

무게는 1.36 킬로그램 (에어라고 하기엔 조금 뭣할지 모르지만 2.27 킬로그램짜리 맥북에 비교하면 ^_^)
1.6 GHz Intel Core 2 Duo (옵션으로 1.8 까지 가능)
13.3인치 클로씨 와이드 스크린 LED 모니터
메모리는 2기가로 고정
하드도 80기가로 고정( 혹은 SSD 64기가))

다행인것은 그래픽 카드가 맥북라인과 동일한 Intel GMA X3100 입니다. (와우는 맥북처럼 돌아간다는 이야기 ^^)


포기한것이 많아 보입니다.
이더넷포트가 아예 없고,
USB포트가 1개뿐입니다.
내장드라이브가 당연히 없고,
게다가, 배터리는 내장입니다.

메모리,하드,배터리등의 교체가 전혀 불가능합니다.(배터리는 서비스센터에 맡기면 가능)


이걸보니, 아이팟이 생각나네요.
아이팟도 처음 나왔을때는
라디오도 안되고 뭐도 안되고 내장 배터리를 누가 쓰냐고 여기저기서 쓴소리가 많았습니다만
결국 성공했죠. 누구도 지금 아이팟이 라디오가 되지 않는다고 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추가 액서사리로 등장하긴 했지만요)



여기서 제 랩탑인 맥북의 사용환경을 확인해 보도록 하지요.
전 사실 랩탑이 필요없는 부류이지만, 한달에 한번씩 한국과 중국등을 왔다리 갔다리 할때
들고당기기 편해서 랩탑을 이용합니다.(맥미니가 더 나은 선택일지도)

사무실에선 맥북에 외부 모니터를 물려놓고
무선 마이티 마우스와 무선 키보드를 이용하며, USB포트 한군데에는 아이폰 독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인터넷은 당연히 무선랜을 이용하고요.
즉 맥북포트에 연결된 기기는 USB포트에 연결된 아이폰 하나라는것. 그리고 전원케이블과 외부모니터.

한국에서 사용할떄는 아예 맥북만 들고 당기면서 사용합니다. 집에서 충전만 시켜놓고
아무것도 달리지 않은 상태의 맥북을 사용하지요.

즉, 저같은 사용자을 위한 서브랩탑으로써는 맥북에어가 최상의 선택(지금까지는)이 아닐까 하는!!!!

물론 아쉬운점은 하드의 용량정도 되겠습니다. 맥북은 지금 200기가거든요.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만 다 넣어도
맥북에어는 하드터져버립니다.

그래서 타임캡슐..

Buy Now 누르지 마세염.


사실 타임캡슐은 살것 같습니다. 타이머신도 잘 이용하고 있고, 게다가 에어포트 익스프레스 기능까지 하는데
저가격이라면 합당합니다. ㅠ.ㅜ

어쨋든, 맥북에어..알루미늄 케이스에 블랙 키패드.
이건 제가 언제나 동경해 왔던 타이북의 슬림버젼 아닙니까!!!!
일반 라이트 유저는 물론(싸이월드,인터넷웹서핑,MP3음악전송, 영화보기등)
서브랩탑유저층을 아우르는 좋은 타겟의 멋진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요번엔 진짜 안지르고 넘어갈 생각이고요, SSD가격이 좀 더 떨어지고, 다음버젼이 조금 더 싼가격으로
나온다면 또 모르겠지만, 어쨋든 절대! 안 지르고 넘어갈 생각이고요..ㅠ.ㅜ

엔가젯 사진만 슬라이드로 보면서 "안산다고! 안산다고!" 만 읖조리고 있습니다.

크로아상님 구입하셔서 개봉기/사용기 부탁드립니다. -끝-




by 熱くなれ | 2008/01/16 14:19 | Mac Life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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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크로아상 at 2008/01/16 14:25
SSD 64기가 가격만 백만얼마...이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소니는 삼성 꺼 가져다 쓰면서 소비자들에게 그 반값에 제공하는 거 같은데, 용팔이, 남팔이, 테팔이도 아니고 왜 그리 추가 부품과 악셀로 아득바득 챙겨먹으려 드는지 모르겠네염.
Commented by 熱くなれ at 2008/01/16 14:45
크로아상// SSD64기가는..아무리 그래도 용량이 작아서 전 신경도 안쓰고 있었습니다 ^_^;
Commented by 골빈해커 at 2008/01/16 15:45
그렇군요. 그러고보니 키보드가 검은게 티타늄 파워북을 생각나게 하는거군요!
아아.. 더욱 더 살 가치가 있어졌습니다..ㅜ,.ㅜ;;
(제가 가장 좋아했고, 지금도 최고라고 생각하는 노트북이 티타늄 파워북이거든요)
Commented by 천년 at 2008/01/17 09:49
에이...이러신다니까......제가..사는곳이..안산....이구요..ㅡㅡ;; 한국있을때 말이죠....
얼른 개봉기 올리시고.....착한 가격에 분양하시라니까요.....
뭐...컬렉션...이런거 좋지 않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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