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 四月の雪 ★★ Movie-holic

일본에서 영화를 본것은 이번까지 2번째군요
첫번째는 이병헌 주연의 "아름다운 인생"이었고
이번이 우리의 욘사마 주연의 외출(일본 개봉명은 4월의 눈-四月の雪)

극장은 좀 컸는데 시설은 정말 초등학교때 우뢰매를 보던 극장과 같았습니다.
지정좌석제도 아니었고
표한번 사면 극장 문 닫을때까지 버팅기면서 영화를 볼수 있고요

같이본 사람들은 80%가 아주머님들, 15%정도가 아주머님의 남편되시는분들
그리고 나머지 5%정도는 젊은 남녀들이었습니다.


영화는.
솔찍히.
허진호감독의 8월의 크리스마스를 굉장히 좋아합니다만
너무 심하게 생략된게 아닌가 할 정도였습니다. 이번 "외출"은

너무너무 심한 생략이 아닌가.
물론
감독의 포스로
욘사마의 포스와 손예진의 포스를 잠재우고
자신의 뜻대로 영화를 만든것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몇몇 대화나 장면에서 이건 역시 일본을 노린게 아닌가 하는 것들이 좀 있었습니다.

그외에는 괜찮았습니다.
감정이입이 전혀! 되지 않으니, 슬플래야 슬플수도 없고
생략된 장면들을 상상할래야 상상이 안되는것이 문제였지요.

그래도,
한창 더운 날씨인데도
일본의 아주머님들께서는 모두 감기에 걸리셨는지
매우 훌쩍거리셨습니다.


사진의 주인공들은 외출의 조연들입니다. ^^;
이 두명외에 배용준과 같이 일하는 후배와 배용준의 장인어른이 등장하지요.


덧글

  • 태양소녀 2005/09/27 08:43 # 답글

    맞아요. 심하게 생략!!
  • 모리제 2005/09/27 09:38 # 답글

    아직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광고 엄청하더군요...
    전 일본에서 딱한번 극장갔었어요. 실미도보러~~
    수요일엔 레이디데이라고 천엔이더군요...^^
댓글 입력 영역